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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강병규 !!!!!!!!
게시물ID : humordata_492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디오스
추천 : 5
조회수 : 10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12/08 09:35:07
'고액연봉, 재미삼아' 프로야구 '수억대 도박' 충격 [CBS 체육부 임종률 기자] 소문으로만 떠돌던 야구계의 '인터넷 도박괴담'이 현실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인터넷에서 상습도박을 한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액수도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이 넘어 가뜩이나 경제 한파를 맞은 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도박에 연루된 선수는 16명으로 삼성 소속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한화와 롯데가 각각 2명과 1명씩이다. 원정경기 등 인터넷 도박에 쉽게 빠져들 수 있는 환경과 공인 의식 망각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야구계는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강력한 징계에 나설 계획이다. ▲'어떻게 빠져들었나'…원정경기, 고액연봉 등 노출되기 쉬운 환경 프로야구 선수들은 원정경기가 많다. 한 시즌 126경기 중 절반이고 또 최소일정이 3연전이라 최소 2박3일, 원정이 이어지면 6박7일까지 타지에서 지낸다. 여기에 거의 야간경기를 치르다 보니 밤늦게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늦게 일어나 식사를 하면 오후 훈련 뒤 야간경기를 치르는 식이다. 밤새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원정뿐 아니라 홈경기도 마찬가지다. 한 선수는 " 경기로 보지 못한 드라마나 영화를 다운받아 보거나 게임을 즐긴다 " 면서 " 거의 밤에 인터넷을 한다고 보면 된다 " 고 말했다. 경기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니 새로운 자극에 쉽게 빠져든다. 몸이 재산이라는 인식이 퍼져 예전처럼 술을 많이 마시는 선수가 줄어든 대신 인터넷 도박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이다. 더욱이 연봉 상승과 FA(자유계약선수)대박으로 수억원에서 수십억이 넘는 돈을 쥐다 보니 도박에 큰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한 구단 관계자는 " 재미삼아 한 것이 커지는 걸 모른다. 사실 잘못인지도 모르고 있다 " 고 지적했다. ▲'잇단 악재' 야구계 초긴장… " 檢 수사 결과 따라 징계 여부 결정 " 야구계는 '여자문제'가 불거진 모 선수와 히어로즈 위기설 등에 이은 악재에 초긴장하고 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프로 500만 관중 시대 재현 등 달아오른 야구열기에 자칫 찬물이 끼얹어질까 노심초사다. 하일성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은 " 시즌을 다 치른 가운데 이런 일이 터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 고 걱정했다. 가장 많은 선수가 연루된 삼성 관계자는 " 선수 개인의 문제지만 구단도 책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 면서 " 대국민 사과도 검토하고 있다 " 고 밝혔다. 일단 '도박 선수'들에 대한 징계는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하총장은 " 아직 수사 중이고 선수 이름 등 실체가 드러난 것은 없다 " 면서 " 수사 결과에 따라 죄가 인정된다면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를 논의할 계획 " 이라고 밝혔다. 야구규약에 따르면 영구 또는 기한부 실격처분, 출장정지의 제재를 받는다. 삼성 등 구단 관계자들도 " 구단 내규를 통한 자체 징계를 검토 중 " 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도박액수가 억대를 넘는 일부 선수들을 소환조사한 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도박죄는 벌금 500만원 이하, 상습도박은 3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이거 타이밍이 절묘한대 누가 불었을까 ~~~~`? 진짜 강병규는 운동만 해서 그런가 빙신이 따로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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