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농민 하면 나서스 나서스하면 농민이라는 파밍의 대표 케릭 나서스를 해보았음

게임이 시작된후 로딩창에서 난 맨붕이 오기 시작함 왜냐면 적 챔프중에 니달리와 케일이 있는 것 이었음 적 챔프를 보니 둘중 하나는 분명탑

제가 나서스를 많이 해본건 아닌데 몇판 해본후 든 생각이 원거리 딜러랑 딜교호ㅓㄴ이 매우 힘들다는 거였음 W걸어도 빽무빙 치면서 깨작깨작 때리는 애들 진짜 답이 안나옴

그래도 탑에 니달리가 와서 다행이었음 

근데 역시 초반엔 누가 오든 개빡셈 니달리년 내가 붙을 거리도 안주고 cs챙기면서 깨작 깨작 평짤을 처넣음

슈발 난 진짜 반격은 꿈도 못꾸고 포션 쳐먹어가며 꾸역꾸역 파밍 했음

그러던중 제가 파밍에 열중한 사이 적팀 렝가가 갱킹을 시전 

오ㅅ~~~#3*493@2#쒰 슈발 난 죽었다 생각하고 바로 유체화 궁 쓰고 똥빠지게 달렸음

거의 피200남기고 도주에 성공했음

근데 이 미친 사자 새끼가 발정난 개마냥 부쉬에서 똭 하고 날아오는거 아니겠음

미친 개한텐 몽둥이가 약이라고 q를 똭 때렸음 결과눈 럽샷 

암튼 이킬 덕에 안정적인 파밍을 할수 있게됨

게임은 어느새 20분에 접어 들었음 나는 진짜 파밍에 맛들려서 용싸움이고 뭐고 파밍만 꾸쥰히 했음

파밍을 열심히 하고 본진에 돌아가 q에 쌓인 스텍을 보고 느끼는 수확의 기쁨이란 ㅎㅎ  

암튼 그렇게 파밍에 열중한 결과 q한방에 근거리 미니언이 죽는 쾌거를 이루어냄

근데 그때였음 적팀 니달리가 나한테 “넌 파밍밖에 할줄 모르냐 ㅋㅋㅋㅋ”이렇게 조롱했음

이말을 듣고 빡친 나는 “지금이 농민이 일어설 때인가!!!!” 이따구로 지껄이면서 지고 있던 한타에 참여함

내가 참여한 시점이 적팀이 5명 우린 한타 져서 2명죽고 2명 도망 치던 중이었음

나님은 열심히 추노를 하는 적팀의 뒤에서 등장했음

등장 하자마자 궁이랑 유채화 키고 미친 개처럼 날뛰었음

근거리 미니언도 한방에 보내는 개서스의 힘은 위대했음 그렇게 나혼자 적팀 3명을 씹어 먹었음

그렇게 게임은 저희 팀의 승리로 끝났음

지금 생각 해도 쪽팔린데 겜끝나고 적팀한테 “쌀남기지 마라 농사짓능 농민 화난다”이러고 나옴

이건 겜하고 상관없는데 요새 농사 짓는 분들 이 많이 어렵다고함 그 FTA 때문에 ㅠㅠ

농부 아저씨들 힘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