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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시간이니 (2)
게시물ID : panic_634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콤한연리
추천 : 35
조회수 : 2371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4/01/30 23:47:17

저번에 여러 썰들을 풀었던 달콤한연리임! 흐흐
오늘 집 내려오는데 차가 넘 막힌게 공포....는 아니고ㅋㅋ

내 얘기는 그때 다썼지만 더! 더! 원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동생의 썰을 풀어보겠음!

나도 나가살고 동생도 나가살아서 거의 반년만에 만나는듯ㅋㅋ
오랜만에 만나서 동생방에 있는 예거 마시다가 나온 썰들을 풀어보겠어여!
옆에서 동생이 말해주고있음ㅋㅋㅋㅋ


일단 내 동생도 기가쎄다고 함
근데 내 생각엔 얘가 젤 약한듯^^;
난 귀신 본적은 귀접 딱 한번밖에 없는데ㅋㅋㅋ
얘 말 들어보니 이상한 일이 가끔 일어난다고 함

시작!

얘는 내가 보기엔 컴퓨터에 미친듯함
방금 알았는데 미친놈 맞음 ㅡㅡ;
아빠랑 나 잘때 컴터하러 학교갔다고 함..ㅋㅋㅋㅋ
오늘 처음 알았넼ㅋㅋㅋㅋㅋㅋㅋ
물어보니 18살때라고.....
아 헐 그럼 그 집에서 아빠가 야간일 나가고 이시새발끼는 날 두고 학교에 갔다는거....? 열쇠 없는 놈이...?

아 이게아니라...여튼 18살때 컴터하러 학교에 갔다고 함...
새벽에....
집에도 컴터가 있는데 왜갔냐고 하니까
겟엠프드 낚시 메크로?? 그거 돌리러 갔다고 함
이거 불법아님...? 여튼 13대의 컴퓨터를 돌려서 돈 좀 벌었다고...

근데 이때 이상한 일들을 겪었다는거임ㅋㅋㅋㅋ
지는 기가 센거라고 하는데ㅋㅋㅋ ㅉㅉ... 내가 보기엔 아님ㅋ
진짜 세면 귀신이 장난질도 못하겠지...

학교에 어떻게 들어갔냐고 물으니 화장실 창문으로 들어갔다고 함
어마어마한 놈임....
유일하게 열려있던 곳이 화장실 창문이라고....
그것도 여자화장실...ㅡㅡ

컴퓨터실은 3층에 있는데 이놈도 무서웠다고 함ㅋㅋㅋ
특히 수도꼭지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ㅋㅋㅋㅋ
아 우린 모교가 같은데 우리 고교는 계단마다 수도꼭지가 있었음
양치, 걸레빨라고...
하여튼 그렇게 수위실을 피해 돌아갔는데 그 길에는 2학년 교실들이 쫙 있음
거기를 지나가서 한층 더 올라가야 컴터실이 나오는데 거길 지나가는데 갑자기 교실안에서 tv가 켜졌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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