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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3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부기
추천 : 4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3/23 22:42:32
너무 죽고 싶어요
장소도 다 물색 해놓았는데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된 것 같아요
그냥 이대로 지내면서
고양이 쓰다듬으며 누워있는 작은 꿈이 있긴 한데
원래 평범한 게 어려운 거래요
계속 살고는 있지만
주기적으로 자살시도를 하게 되네요
정신과를 다녀도 똑같았어요
살아도 문제인 것 같아요
아무에게도 못 말하는 나는 이런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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