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인 21일 밤 9시 30분경에 서울 관악 봉천동 은천초등학교 근처 용구비어앞에서 아는 형님이 난 사고입니다.
사고후 상대차량은 내려서 사고사실을 확인한후 다시 차에 타서 그대로 도주했다고 합니다.
사고나신 형도 전혀 기억이 안난다고 하시고 상대차량도 도주한지라 정황파악에 필요한 CCTV확보도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황인데
목격자 증언
2차선에 버스가 서있었고 오토바이가 2차선에서 오다가 1차선 변경하는데 오토바이 뒤에 2차선에서 따라오던 포르테 쿠퍼가 치고
바이크를 끌고갔다 함.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후미추돌했으면 번호판이나 바이크 바퀴에 흔적이 남아있을텐데 없음
바이크 왼쪽편에도 역시 범퍼 긁힌 페인트자국이나 상처가 전혀 없음.
바이크를 끌고 갔으면 거의 반파가 됬을텐데 바이크는 그냥 중속 우슬립한것같은 자국
바이크 아랫편이나 윗면에 전혀 상처 없음.
추정 1. 2차선에서 바이크가 급차선변경, 1차선에서 오던 차량과 충돌
그럼 바이크 왼편을 받혔을건데 왼쪽은 깔끔함 전혀 상처 없음
추정 2. 자뻑
바이크가 차선변경을 하다 1차선에서 오던 차량이 빠르게 지나가자 놀라서 슬립
지금 뭐 아무리 머리를 짜내도 답이 안나오네요.
증언에 따르면 흰색 포르테 쿠퍼고 30대 여성 운전자가 내려서 확인후 도주했다고 했는데 잡히더라도 말을 이상하게 하면 어떻게 될지가 걱정됩니다.
혹시 어디를 받혔을지, 어떻게 된 상황인지 대충 짐작가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혹은 정확히 목격하신분이 있으신지 글 작성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