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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34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엔딩
추천 : 2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3/10 23:00:27
다행이라 생각했다.
나를 지나쳐 지금의 그들의 행복이,
나였으면 그렇게까지 못했을것들을
지금의 그분들이 채우는것을 보니.
나는 아직도 너무나 부족하고 어른스럽지 못하며
아직도 나를위해 살지 상대를 위할줄 모르는 사람이다.
그들의 판단이 옳았다는것을 이제와 인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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