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일하는데..
배차주는 알선소장놈 첨엔 같이 나눠먹고 살자고 하길래
그마음에 감동해서 제 능력껏 최선을 다해서 내일처럼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다부질 없네여...
시간이 지나자 저보다 더 나은 사람이 들어오니..
급 이후 저를 앵꼽은 놈 취급하고 못됫게굴고
안좋은 짐만 주고 못살게 굴었네요...
못살게군 이유인즉...
저새끼 너무 똑똑하다 이겁니다...
그 오유 짤있죠....너무 똑똑한애는 싫어해...그짤....
딱 그겁니다...몰라도될거 다알고있다는거 그게 싫다는....
문제는 제가 몰래깐것도아니고 자기입으로 다 말합니다...
제 앞에선 다른사람 욕하고 다른사람앞에선 제욕하고....
오래되신분...나가신분 주변분들....전부 저사람 사람 쓰고버리는 쓰레기라고 평이 자자하네요..
첨에 내게했던건 위선이었고....
그사장 손님이라고 오는 사람 죄다 사짜들입니다...친구라는넘도 맨날 밥이나 얻어먹으러오고 ㅋㅋ
어찌 사장 꼬셔서 한몫 챙겨보고 물건 팔아보려고 오는 사람만 옵니다...
그 사람 주변을 보면 그사람이 어떤사람인지...잘알 수 있다는...
2년가까이 고생만 했네요...
사무실 식구들은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이고
서로 정보쟁탈전에....남이 조금만더 좋은 짐 싣고가면 시기질투와 중상모략에..
그냥 아귀 지옥이었습니다...
어찌 지금 까지 버텼는지 저도 이해안가네요...
그래서...사장이랑 마지막 대화시도했으나...
성질내고 주먹질하려고 손을 들고...(저 매우 큽니다..안짐...)
자긴 그런사람(뒷말하는)아니라고 박박우깁니다...
다른사람들 앞이었거든요 ㅋㅋ위선자!
도저히 말끼 안통하는사람이다 싶어서...
마지막한마디 해줬습니다...
두손 번쩍 들구...
지옥 탈출!!!
이라 외치니
벙쪄서 말을 못이으시네여...
그사이 저는 그 사무실을 떠났습니다...실화임....오늘 얘기네요...
너무 시원하고 좋습니다...
갑질하고 사람 인격 모독하는곳에서는
조건이 좋아도 일안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