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가입은 전에 했지만 온라인 오픈했다길래 뭔가 볼라고 다시 한번해봤는데..
참 답답하네요. 이걸 할라고 6개월을 끌었나..
아니 왜 거대야당이 정의당이나 노무현재단 보다도 못한건지..
이건 진짜 팩스로 받을 양식만 딱 웹페이지로 받게 해놨네요.
온라인 이란게 이런게 아니라 먼저 당원 DB 를 구축하고..
내가 당원인지 아닌지 확인 가능 하고...
내 정보나 입금 계좌, 당비도 관리하고.
추후 이를 바탕으로 다른 서비스도 확장해나가야 하는것이고..
뭣보다 법적으로 당원가입시 온라인 인증이 가능해졌다는건 추가 서류확인 없이 바로 당원가입을 할수 있다는 뜻인데..
여전히 처리에 2주나 걸리고 문자로 준다는것은...
가입신청서만 온라인이지 누군가 일일이 확인해서 서류따로 만들고..
요청을 지역 사무실로 내려보내고..
전혀 별도의 개별 데이터에 입력하는 그냥 오프라인 방식이잔아요.
애시당초 당원정보 시스템이 있는지도 의문인데..
그냥 서류복사해서 지역 사무실 캐비넷에 너놓으면 당원이라는거 아니예요?
확인하려면 지역 사무실에 연락해서 일일이 뒤져야 하는?
이런 당원들이 아무리 많아봐야 딱 지역사무실에서 일일이 전화 돌리기나 찾아다니면서 동의서 받는거나 할수 있는거지..
일괄 메일발송 조차 못하는거죠.
난 오래전에 문자는 받았어도 돈도 안 빼가는거 같은데 아직도 내가 당원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음.
계좌 입력실수나 변경시는 아무도 처리못할거 같은데..
*모바일 인증도 안좋은 서비스를 썻어요. 참고로 가입신청할때 모바일 정보보호 서비스 동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거 유료라 나중에 슬그머니 천원씩 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