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된 게 혁신의 대상이 혁신을 얘기하고, 분열을 일삼는 자가 통합을 얘기하며 기득권으로 가득찬 자가 패권주의를 운운하는가?
국회의원을 4선이나 했으면 정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한 안철수가 빗나간 결정을 하지 않도록 옆에서 조언을 주고 가르치는 것이 당신의 책무 아닌가?
어디서 돌아가신 전직 두 분의 대통령을 들먹이며 적반하장도 유분수의 주장을 하는가?
김한길씨!
여지껏 흔들고 당에 그만큼 혼란을 주고 폐를 끼쳤으면 지금이라도 안철수가 뛰쳐 나가서 자기가 몸 담았던 정당을 향해 패악질을 하는 현실을 준엄히 꾸짖
는 것이 그나마 당을 위한 충점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예전에 이해찬의원이 국회에서 한나라당 의원에게 한 충고를 당신에게 할테니 반성하고 지금부터라도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힘 써 주기 바란다.
정치를 올바르고 선한 마음으로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