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옛날에 유럽 첨 진출해서 PSV 갔을때 부터 느낀건데
다른 선수들이 기깔나게 골 넣은건 그냥 "와... 멋있네.. ㅎㅎ" 이걸로 끝인데
지성이형은 진짜 허벌라게 뽈뽈거리다가 얻은 찬스 뭔가 엄청 소중하게 다루는 느낌??
이라서 괜히 내 인생이랑 겹쳐서 보는? 뭔가 그런게 있어요...
그래서 괜히 더 눈물날꺼 같은........
예전에 역대급 울버햄튼전 라이브로 봤을때 진짜 울뻔함 ㅠㅠ
저만...... 이런가요????????
하긴........ㅋㅋㅋㅋㅋ 나처럼 유치한 중2감성은 잘 없긴 하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