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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 방송은 -300만원 가방가진 사람한테 불리한 룰이었음
게시물ID : muhan_201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병따개
추천 : 2
조회수 : 14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9/23 00:18:06

 지금 보고 왔는데 룰이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약간 드네요. 

 노홍철 : 
 판 종료때까지 자기 가방이 진짜가방이라고 노출될수가 없었음. 따라서 마지막 순간까지 멤버들은 두가방사이에서 긴가민가하면서 한곳으로 힘을 집중하지 못함. 더군다나 가방오픈식을 멤버들 가둬놓고(발을 묶어놓고) 진행했기 때문에 노홍철은 은폐/잠복을 위한 쿨타임을 적절하게 얻었고 또 그걸 사용함. 
만약 명수형 가방이 가짜가방이란게 탄로난 상황이라면 필연적으로 멤버들 사이에서 분열이 일어나기 때문에 더더욱 노홍철을 잡기 힘들어짐.

 박명수 :
 제한시간속에 -300만원가방을 누군가에게 넘긴다 + 노홍철이 가진 진짜 가방을 뺏을 것을 강요당함. 여기서 딜레마가 발생하는데, 어떻게 세팅을 잘해서 자기 가방을 누군가에게 넘겼다 쳐도, 그걸 열심히 쫒아가야 함. 쫒아가지 않으면 가방탈취자들에게 들통나버림. 그러면서 저멀리 도망갔을 게 분명한 노홍철을 쫒아가서 가방을 뺏어야함.

 대충 생각해본건데 명수형이 MBC에서 설렁설렁 나온 이유가 아마 이것 아닐까요? 어차피 차도 없고 홍철이는 못잡고 이번판 못이길게 뻔하니까 최종오픈식 시간에 딱맞춰서 영등포가려고 한게 아닐까요. 근데 도중에 형동&재석 콤비의 가방보고 눈이 홱 돌아간 거지요. 

모두의 생각은 어떠신지

어그로는 아니고 그냥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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