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홈런정도만 쳐도 리그 최정상급 거포에
토종선발들중에서는 이제 10승 먹는 선발도 찾기가 어렵네요
아무리 약팀이여도 보통 그팀의 에이스라고 부를만한 선수들은
정말 괴상하리만치 강했었는데 이제는 약한팀들은 그냥 하나같이 약하거나 특출나게 잘하는선수가없거나..
QS가 보급되니깐 6이닝먹고 내려와도 별 말이없네요
6이닝3실점이면 평자책이 4.5인데..
이닝 많이먹는 선발도 눈에띄게 줄어들고.....
최정선수가 홈런 1위인거보고 좀 놀랐네요
몇년째 꾸준히 하는 선수긴한데 홈런생산능력이 갑인 선수는 아닌데..
중장거리형 타자 이상으로 거포라고 부를만한 선수가 없으니까요
하다못해 류현진 김광현 좌완트로이카 이야기 나올때라던가
외국인 투수들이 잘던지던 시절만해도...
요새는 외국인들도 초 정점의 선수가 없어서.. 그나마 올시즌 나이트 되게 기대했었는데 위력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요새 선수들중에 진짜 넘4벽으로 강하다는 느낌을 받는 선수가 얼마 없네요;
가장 최근에 느꼈던게 11년도 윤석민선수인데.. 12년 장원삼선수같은경우에는 뭐 리그 최정상인건 맞는데 류현진 김광현같은 포스는 없었죵
진짜 리그를 지배하는 선수들 보는게 야구의 또다른 즐거움인데 아쉽네여..
류현진선수가 KBO나가니 이를 이을만한 선수가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