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불복으로 근혜와 새누리가 이용할가 봐 오늘을 마지막으로 이 글을 접습니다.
하지만 대선불복이 아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근혜가 물러나는 것이 나의 간절한 바람입니다.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한 때를 살았다는 것은
눈을 감기 전 까지 부끄럽지 않을 것이며, 잊지 않을 것입니다.
박근혜의 원칙이 북한 조평통 대변인의 성명으로 개박살 난 어제, 국민도 울고 이산가족도 울었겠지요. 참담한 현실.
한 달에 100명씩 만나도 신청한 모두가 다 만나려면 50년이 걸린다는 데, 얼마나 만은 이산가족들이 한을 안고 돌아가시는 지.
보고 싶은 가족 만나지도 못하고 며칠 전에 타계하신 김모 어르신께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일로 정권을 비판하고 싶지 않지만, 문득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와 이명박 때의 이산가족 만남이 비교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산가족의 만남을 금강산에 연계하려는 북한정권도 비판하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이산가족 상봉을 제대로 하지 못한 이명박도 나쁘긴 매 한가지.
박근혜도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군요.
60이 넘으신 노인분들입니다. 정치적, 이념적으로 갈라져 싸운다고 인간애에 근거한 이산가족의 만남을 못하거나 안 할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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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관인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개입하고 허위 조작하며 오물을 뿌린 18대 대선은 부정선거다.
부정선거 당선자 박근혜는 빨리 사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