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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값은 일종의 지표에 불과합니다.
게시물ID : science_633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제소바
추천 : 12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7/04/23 01:59:57
계속 썼는데, 더플랜은 1.5가 이상하다는 전제하에 가능한 시나리오 중 하나가 무효표 120만표를 바꿔치는 거라고 합니다.

그랬더니 k=1.5가 나왔다고요. 여러 시나리오가 있다면서 이 시나리오를 담은 건 이게 제일 설득력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한거죠.

이 시나리오를 봅시다. 제가 누누히 말한대로 무효표 120만(일반적인 대선 6회분입니다) 을 어디선가 만들어야 되고, 스캔된 무효표를

증거 인멸해야 하며, 무효표가 유효표에 섞여 나왔을 때 집계원, 참관인 모두 다 속아 넘어가야 합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도 없는 플랜이 어디 있습니까? 어떤 멍청한 놈이 이런 계획을 세웁니까?

이런 시나리오를 단지 k=1.5의 재현성이 있다고 채택하는 건 뭐하자는 겁니까? 거기서 조작 가능성을 왜 끌어냅니까?

그러니 '부정개표'를 주장하시는 분들은 k=1외에도 저 시나리오가 현실에서 작동해서 k=1.5가 나왔다는 입증을 하셔야 합니다.

더플랜을 따라하는게 아니라면 새로운 시나리오를 제시해야 하고요.

그냥 k값이 이상하니 이건 부정개표다! 이러는 건 그냥 주장도 뭣도 아닌 뜬구름잡는 소리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이건 부정개표가

아니라 우주인의 소행, 지저인의 소행의 가능성, 투표지 생명체설, 다 동등하게 가능성이 있는 얘깁니다. k=1.5만 맞추면 되니까 막 던져도 되죠.

거듭 말하지만 별개의 시나리오라도 좀 제시해주세요. 그리고 그 시나리오에 따라서 k=1.5가 성립함을 보여주세요.

개표인, 참관인들이 모두 ㅄ이어서 전국적으로 120만에 달하는 무효표도 못 솎아냈다는 얘기는 꺼내질 마시고요.

부정개표 가능성 운운은 그 다음부터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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