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정 <리얼미터> 조사분석실장은 "(안철수 의원의) 혁신전대 요구가 무당층과 호남권을 결집시켰다고 본다. 하지만 비주류 측의 강한 공세가 오히려 문 대표의 지지층을 결집시키는…"이라고 분석했다. 리얼미터 조사는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5.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포인트다. 한편 <조원씨앤아이> 조사에서도 <리얼미터>와 마찬가지로 폭등하던 안철수 의원 지지율이 폭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매체 <돌직구뉴스> 의뢰로 실시한 <조원씨앤아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안철수 의원의 호남 지지율은 12월 1주차(2~3일) 조사때 24.2%였던 것이 2주차(8~9일)에는 9.4%로 폭락했다. 반면에 문재인 대표는 1주차 17.3%에서 24.2%로 상승하면서 안 의원을 크게 따돌렸다. <조원씨앤아이> 조사는 1주차때는 1천43명, 2주차때는 1천47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무선전화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0%포인트다. 응답률은 1차는 4.24%, 2차는 3.2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등록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
출처 | http://www.amn.kr/sub_read.html?uid=225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