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분들이 이사온지는 거의 1년이 되었고요. 밤낮 가리지않고 하루종일 겁나 쿵쾅거립니다 ㅠ 어린 아이가 둘 정도 있는거같고요. 반년쯤 전에 윗집에 친척분들이 모였는지 애들이 한 5-6명쯤 돼더라고요. 너무 심하게뛰어서 딱 한번 올라갔는데;; 죄송하다며 먹다가 만 티라미스 케잌을 주셨어요. 어머니랑 전 너무 기분이나빠서 케잌 돌려드리고 다시 이야기해볼까 했는데 괜히 서로 기분나쁠까봐 참았어요. 그 뒤로도 끊임없이 하루종일 쿵쾅거립니다.... 아파트여서 나오자마자 20발자국이면 놀이터도 있긴한데 아무래도 애들이 어려서 이해하고 살려고 노력하는데요. 가만히 있으려니 윗집분들이 아예 배려를 안해주시는거같아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