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군 당국이 시민단체가 운영중인 군 고충상담 전화 ‘아미콜(Armycall)’을 무력화하기 위해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시도를 벌인 끝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의 시도가 비록 실패에 그쳤지만, 민간 차원의 시민단체 활동을 무력화하기 위한 군의 저돌적인 노력은 공포감마저 불러일으킨다.
군인(병,부사관,초급장교)들이 민간 군인권단체로 고충을 알리자,
처음에는 거기다가 알리면 같이 근신 영창등 징계받는다 소문퍼트림.
(그렇게 아는 병사들 많다고...-_-ㅋ)
그런다고 감춰질것도 아니고 이용자만 늘어나자,
육군본부차원에서 "아미콜"브랜드를 특허청에 업무표장신청함.
똑같은 이름에 글자체만 바꿔서...통과됐음 육군에서 독점가능...할뻔ㅋ
"아미콜"을 운영하던 군인권단체가 이의를 제기, 특허청이 군인권단체 손을 들어줌.
육군 : ㅂㄷㅂㄷ.
이 정신머리와 실행력으로 방산비리 군납비리 잡아족쳤으면,
백두산천지에 국군골프장세웠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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