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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3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ㅈ이
추천 : 2
조회수 : 1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2/03 00:46:52
안다. 너는 또 언젠가 나에게 이별을 말하게 될 것이라는 걸.
그때는 예전의 이별과 다르게 좀더 냉정할 것이라는 걸.
그럼에도 나는 너를 다시 만나게 되어서 많이 기쁘다.
그리고 나를 만나겠다고 용기 낸 너를 또 다시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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