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today_63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gust.D
추천 : 1
조회수 : 17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1/10 21:00:39
언제든 필요한대로 내키는대로 해석하는 편인데 오늘도 그럼
오늘처럼 짜증나는 일이 없었다면?
내가 어떤 일을 할 때,
집에 꼭 시간에 맞춰 들어와야한다, 저녁은 가족과 함께
이 생각을 버릴 수 있었을까?
아닐듯.
생각보다 객체로 잘 존재하는데,
내게 의존한다는 그 작은 면면으로 내가 뭐라도 된 듯이
나를 희생했던 지난 시간들을 깨닫기 위함이라.
내 필요를 이런 작은 부분에서 스스로 만들어 냈기 때문에
난 항상 스스로도 알고있을만큼 우물 안 개구리였다.
우물의 확장과 그 너머를 위한 일.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