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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3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ㅈ이
추천 : 4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1/07 02:54:36
아프면
보고 싶은 사람이 왜 이렇게
진해지는지.
뭘 할 수 있는 게 없어
끙끙 앓을 때마다 네 이름 부른다.
그러다 슬퍼지면
눈물로 옅게 만들어보겠지.
마음이 약해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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