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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진영은 정말 너무나도 감정의 골이 깊네요.
게시물ID : sisa_631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놤쥴리아나
추천 : 1
조회수 : 94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12/09 00:24:50
소위 김대중대통령계 노무현대통령계 정의당, 정동영,김한길같은 쓰레기비주류들 까지 감정의 골이 너무 깊습니다.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할까요?
저는 정동영이나 김한길 천정배 김근태 정봉주 정청래등 노무현대통령등에 칼꽂고 열린우리당 탈당했던 인간들에게 아주 큰 증오심을 갖고있습니다.
김한길이나 천정배 정동영등은 자기들이 쓰레기 였다는 것을 증명하고있으니 이 색히들은 어떤 용서도 타협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봉주 정청래 추미애같은 사람들에게도 악감정이 있었습니다.
가장 앞장서서 노무현대통령을 공격했던 정봉주와 정청래.
정동영을 추대하며 나가서 손학규까지 끌어들이던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저는 이들을 완전히는 아니지만 용서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그이후에 반성을 많이했고 그들이 야권승리에 큰 도움을 주고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추미애도 자신의 정치인생중 가장 큰 실수가 노통탄핵이라고했고 지금은 문대표를 잘 돕고있습니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사람들은 애초에 인물이 없습니다. 단한명도요.
솔직히 김대중대통령 본인의 압도적인 권력으로 그들을 본인뜻대로 이끌엇기때문에 눈에 띄지않았던겁니다.
한화갑 김경제 권노갑 정대철 박지원 박주선 이런 사람들을 도대체 어떻게 끌어안고갑니까?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옳고 그름의 문제입니다.

정의당같은 경우에는 민주정부 10년의 앙금이 서로 쌓여있는 것 같습니다.
이 10년동안의 비판과 진보언론들의 공격, 그리고 노무현대통령이 민노당 후보로 나가려고 접촉할때 당했던 그 무시들이 감정으로써 강하게 남아있고
정의당 입장에서는 새누리 2중대라고 비판하시고요.

그런데요.... 우리끼리 이렇게까지 해야할까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노력해야하지않을까요?
어떤 나쁜 기억에 의존해서 감정적으로 서로를 대하면 어떤 통합도 타협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정봉주나 정청래가 했던 그 행동들에 대한 분노에매몰됐다면 그 사람들처럼 일잘하고 잘싸우는 사람들이 없었겠지요.
가슴에 사무친 감정들은 다 후벼파서 시시비비를 따지는 것이 언제나 좋은것은 아닙니다.
가슴에 서로 묻어두는게 좋을때가 있는 겁니다.

정동영 천정배 김한길 안철수 그리고 비주류들을 야권에서 같이 몰아내고 정의당과 문재인세력은 같이 타협하고 토론해서 같이가는 것이 우리의 유일한 답이 아닐까요?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갑시다.
심상정의원깨서 문대표께 박하게 구신것도 정책연대의 정례회의에 대해 답변을 하지않고 통합을 다짜고짜 이야기해서라고 하셨으니 그것부터 풀어나가봅시다.
제가 내일 문대표 사무실에 전화를 어떻게든해서 왜그랬는지 문의하겠습니다.
서로 하나씩 내려놓고 감정은 배재하고 실무적으로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통합문제는 지도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지지자들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참에 야권전체의 흐름을 바꿔내고 몰아낼 사람들은 모두 좀 몰아내고 우리끼리 싸우더라도 노선을 갖고 싸웁시다.
어거지가 아니라 말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정정당당하게요.
저는 이것만이 반새누리당진영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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