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6.25 당시 미국 해병대 희귀 사진
게시물ID : military_63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법소녀
추천 : 13
조회수 : 1965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6/06/11 10:09:21
옵션
  • 펌글
전설적인 종군 사진기자인 더글라스 던컨의 작품 

그는 미 해병대와 함께 전장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중공군 개입으로 미군이 퇴각하던 당시 사진들이라, 병사들 얼굴은 어둡고 좌절감이 도사려 있습니다. 

던컨은 현재 96세로 프랑스 남부에 살고 있습니다. 


1.jpg

프란시스 펜턴 해병대 대위가 중대에 탄약이 떨어졌다는 보고를 받고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서 있다 


2.jpg

지프차가 지뢰를 밟고 터지면서 부상을 입은 병사. 
함께 탔던 동료가 사망했다는 얘기를 듣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3.jpg

더글라스 던컨이 한국 전쟁 때 찍은 사진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말한 사진. 
서울 시내를 진격하는 미군 탱크, 그 아래 긴급히 피신하는 서울 시민들이 보인다. 
탱크가 진격하고 있는 방향 건너편에서 북한군이 총격을 가하고 있다 


4.jpg

중공군 공격에 퇴각하고 있는 미 해병대 병사들 



5.jpg

해병대원들이 전사한 동료들 옆을 지나 행군하고 있다 



6.jpg

지친 병사가 잠깐 잠을 청하는 동안, 강아지가 애처롭게 주인을 바라보고 있다 




7.jpg

서울 시가전 



8.jpg
8-1.jpg
8-2.jpg

중공군 남하로 퇴각하고 있는 미 해병대 



9.jpg

적군 시신을 지나 돌진하고 있는 해병대원 



10.jpg

부상당한 병사가 후송되고 있다 



11.jpg

적의 공격에 맞서 진지를 사수 중이던 레오나드 헤이워스 상병이 탄약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탄식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러나 막판에 보급이 극적으로 이뤄지면서 진지에서 버틸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헤이워스 상병은 이 사진이 찍히고 얼마 되지 않아 북한군 저격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출처 http://m.fmkorea.com/389238297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