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안풍이 불던 시기였음
강원도 출신 아는 동생과 감자탕집에서 소주와 감자탕을 흡입하다 뉴스를 보며 안찰스에 대해 얘기를 나눴음.
이 동생 집안이 약간 강원도 유지, 정치, 새누리당 등의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그럼 집안이었는데 친척중에 안찰스와 가까운 인척관계가 있다고 함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안찰스 그사람 형이 말하는 거 처럼 올바른 사람 아니라며, 좀 많이 속물임. 이러는거임(실제로는 심하게 욕 해댔음)
하.. 그때 시발, 안뽕 맞아서 안원장님 응원합니다!! 하던 시절이라 격노하며 반박의견을 주장함
그 동생은 몇 마디 더 하다가 귓구녕에 x박은 내 모습을 보며 그냥 술이나 마심.
하.. 진짜 존나 쪽팔리다
내 믿음에 배신한 배신자.. 기대는 단지 나만의 착각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