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전에 롤할때 제가 갑자기 가족들끼리 외식을하게되어
탈주를할뻔한 상황이있었는데.
그때 팀원분들께 말했더니 쿨하게 서렌을쳐주셔서 탈주를 면하게됬습니다.
그리고 외식할거면 먹고나서 후기를 롤게에 올려달라고하셔서
롤게에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약속대로 저녁먹고찍은사진들과함께 후기를 쓰겠습니다.
저녁은 먹으러 횟집에갔습니다.
회보단 기타 이것저것들이 많이나와서 맛있는곳이죠.
브이 (>_<)V
5명이서갔는데 상이좁네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사진은 상위에서 찍지못했습니다.
자그럼 본격적으로 후기 시작합니다.
오리고기와 오이,양파와 미역(?)입니다.
오리고기가 생각외로 맛있더군요.
새우와 그외 빙글빙글돌아간녀석들입니다.
쪼그만한건 평소에안먹다가 오늘처음먹어봤는데 별로맛없더랍니다.
은행과 소시지 그리고 새송이버섯을 구운것입니다.
평소엔 팽이버섯이나오던데 오늘은 새송이버섯이나오더군요.
하나같이 고소한게 맛있게 잘구워져서 정말맛있었습니다.
초밥과 무슨 생선살에다가 샐러드를얹어놓은(?)것과 회무침입니다.
이집이 초밥은 엄청나게 못만들어서 크게맛있진 않았습니다.
수육과 김치와 쭈꾸미입니다.
쭈꾸미가 엄청나게안잡혀서 고생좀했습니다.
역시 횟집이라서 수육맛은 그닥이었습니다.
김치는 맛있더군요.
알밥입니다.
이집이 알밥은 은근히잘만들어서 맛있었습니다.
평소엔 물회도 같이나오던데 오늘은 물회가 없더라구요.
꽁치도 나왔습니다.
꽁치맛입니다.
드디어 메인디시 광어회가나왔네요.
실수로 레몬을 초장에 너무많이짜서 약간신맛이있게먹었지만
맛있게잘먹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나온 멍게,해삼,개불입니다.
멍게는 처음먹어봤는데 정말로 끔찍했습니다.
도저히 씹을수가없더군요 ㅡㅡ;; 개불은 그냥 개불같았습니다.
진짜 개불같네요. 해삼은 미끈미끈해서 젓가락질이안되서 고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튀김입니다.
상추,단호박,새우튀김이었습니다.
평소엔 고구마튀김이다가 오늘가니 단호박튀김이더군요.
단호박이 달달하고 새우가 탱탱한게 맛있었습니다.
이집이 튀김하나는 정말잘하는것같아요.
이로써 후기를 마칠게요.
마지막으로 게임하는데 저를위해서(??) 쿨하게 서렌쳐주신분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