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애니음악 Top 10

한시간동안 애니 음악 추천작업하고 있었는데..........컴퓨터 다운 먹음.............하....................................................................아놔.....

애니음악 Top 10 이라고 순위는 매겼지만 노래들은 다 하나같이 짱짱맨하고 듣기 좋으니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즐겨주시면 됩니다.

10. 신의 인형 OST

애니는 망했지만 오프닝이 애니를 살린 신의 인형. 영상 표현방법도 씬박하고 노래도 제법 좋음

사실 그렇게 망한 것도 아니지만 썩...재미는......?

현재 만화책으로도 있음.

9. 히미코전 OP - Pure snow

애니는 개망했지만 오프닝만큼은 좋은 노래가 나왔던 히미코전 오프닝 Pure snow

사실 애니는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본사람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오프닝이 아깝다...더라.

8. 늑대와 향신료 OP - 여행 도중

호로 참 좋지, 나도 좋아해.

나도 호로랑 같이 행상인하다 칼침맞고 싶다(?)

7. 라제폰 OST - The garden of everything

본인은 개인적으로 사카모토 마야씨를 참 좋아해서 웬만한 노래는 다 들어보았슴

그중 제일 좋았던 라제폰 OST, The garden of everything

이 노래 말고도 Hemisphere 이라던지, 울프스레인 ED Gravity, Tune the rainbow, Kingfisher girl, 녹색의 날개 등등 마야 누님의 좋은노래는

수도 없이 많지만, 그중 제일 좋은 이 노래를 추천해드립니다. 나중에 시간 나시면 다른 노래도 들어보세여.

Steve conte씨와 같이 부름, 중후한 목소리와 몽환적인 분위기의 노래. 좋지 아니한가.

6. GTO OP - Driver's high

부릉 부릉 부르르르르릉 부와아아아아앙 빠바방빠방 빠바방빠방! 하며 시작하는 경쾌한 노래

아침에 일어나서 부스스하게 머리감고 일나가기 싫어서 아등바등하다 후드쓰고 집밖으로 나올때 첫곡으로 경쾌하게 듣기 좋은 노래.

실제로 본인도 첫곡으로 이 노래로 시작합니다.

라르크엔시엘이 불러서 더 인기 있는 노래, 여기저기 콘서트에서도 자주 부르는듯.

5. Steins;Gate OP - Hacking to the gate

아아, 슈타게는 애니도 게임도 음악도 진리이십니다.

13년 덕질생활 하면서 전무후무하게 최고의 애니로 꼽을 수 있는 슈타게, 물론 오프닝도 좋습니다.

이런류의 노래 좋아하시면 게임판으로 나온 "스카이클래드의 관측자"라는 곡도 추천드립니다. 노래 분위기가 해킹투더게이트랑 똑같아요.

4. 아노하나 ED,OP - (Secret base, 푸른 서표)

하아.... 노래 찾다가 엔딩 씬 보고 다시 울컥해버리고 만 아노하나......

이런 애니 또 없겠지......너란 애니... 감동이였어.......

오프닝은 노래도 좋고, 연출도 좋고, 엔딩도 노래도 좋고, 연출도 좋습니다..... 아........... 멘마.................................

3. 신만이 아는 세계 - God only knows

남주가 아무리 바람둥이에 오타쿠라도 얼굴만 잘생겼다면 모든게 커버 가능하다는 만고불변의 교훈이 담겨있는 신만세.

현재는 만화책으로도 나오고 있다죠. 한국에선 12권까지던가...

노래도 노래일뿐더러 일본노래치고 영어발음이 완벽하고, 노래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좋아요 이노래.

풀버전은 8분이라는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천공의 성 라퓨타 OST - 너를 태우고

아... 지브리 스튜디오는 정말 명곡 뽑아내는 기계에요.

라퓨타 빼고도, 토토로,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어느 노래 하나도 빼먹을게 없을 정도로 노래가 너무 좋아요.

진짜 이중에 뭘 하나 추천곡으로 올릴까 하다가 라퓨타로 결심. 그 중 제일 유명한 너를 태우고를 올려봅니다.

믿고 듣는 지브리 스튜디오.

1. 바케모노가타리 ED - 네가 모르는 이야기

혜성같이 나타난 명곡

바케모노가타리가 애니가 소설을 못따라갔다 하는 이야기가 많지만

애니가 나옴으로써 이 노래가 나온것 자체만으로도 애니의 역할을 다 할정도..

이 노래 덕분에 데네브 아르타이르 베가, 여름의 대삼각형을 뼛속 깊이 새길 수 있었죠ㅋㅋㅋㅋ

꾸러기 수비대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 수준으로 뼛속에 깊이 각인됨, 데네브 아르타이르 베가....

기실 말이 Top10이지 추천하고 싶은 노래는 그렌라간, 엘펜리트, 아리아, 냐루코(-_-?), 엔젤비트, 소아온, 일상 등등등 추천하고 싶은 노래는 너무나 많지만..

그럼 너무 많은것 같아서 간단히 10곡(11곡)만 추려보았습니다.

다음에 시간 더 나면 더 좋은노래 추천해드릴게요.. 아....... 이거 1시간동안 작성하다가 크롬 오류로 다날려먹고 멘붕하고 다시 쓰니 기분 상큼하네요...

번외) 라크나로크 OST - Theme of prontera

어떻게 된게 옛날 게임 음악 OST가 요즘 나오는 아이돌 일렉트로닉 후크송보다 훨씬 더 한국적이고 듣기 좋은지 모르겠어요.

그중 제일 좋아하는 프론테라 테마 추천해드립니다.

그 외에도 현존 가장 오래된 노래인 백제시대의 노래 "정읍사"를 가사로 넣은 Wanna be free!!(무려 첫 도입부가 달하 노픠곰 도다샤...)

한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Theme of payon도 좋은 노래입니다. 한번씩 들어보세여. 꼭이여!

싫다구요? 죄송해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