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쿠폰으로 매주 라스를 보는 편입니다.
아기병사 형식군의 나름 형님(?) 팬으로써 기대하고 봤는데, 의외로 김민종 씨 때문에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김보성씨와의 일화들은 무척재밌더군요. 다나도 활동이 적었는데 다시봐서 괜찮았구요,
근데 키인가 걔가 좀 하는 행동이 시건방을 떠는 것 같아 좀 불쾌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선후배 문화 너무 따지는 거 꽤 싫어하는 편인데요.
그래도 그렇지 기본적인 얘의가 없더군요
이 녀석이 뮤지컬 발언은 워낙 무개념이라 논외로 쳐도
그이외에 김민종이 무슨 말만 하면 '와 존나 허당이다, ㅄ'하는 느낌으로 오버스럽게 웃어대는데 어찌나 한대갈겨주고 싶던지,
라스가 원래 캐릭터하나 잡아서 약간 후드러패듯이하는 재미가 있다고는 해도 그냥 날카로운 질문이나 재치있는 멘트로 재밌게 하는거지
저렇게 남이 얘기할때 조롱하거나 비웃듯이 리액션을 하지는 않거든요.
김민종보다 돈을 더벌고 자기가 SM에선 먼저 활동했네 어쩌네 하는것도 경솔하게 느껴졌는데
그이외의 리액션들이 참 뭐랄까요,, 쉽게 말해 싸가지가 없다고해야하나?
전 샤이니를 잘몰랐기 때문에 한번도 언급해본적이 없고,
혹이나 한번 시청한걸로 편견을 가진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얘 원래 리액션이 이런 스타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