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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끝에 서 계시다는 과게 분들께 (특히 생명과학 쪽으로
박학다식한 분들께) 문득 짧은 지혜를 구해보고 싶어 찾아뵈었습니다.
대체 주니어 기둥에는 왜 털이 자라는 걸까요..
체모의 기능이 보통 보온과 과도한 마찰방지라고 배우긴 했지만, 주변부도 아니고 꼬부기 목덜미까지 체모가 자라서는 오히려 잉야잉야시에 크나큰 불편이 초래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뽑다 뽑다 지쳐서 도무지 짐작이 가질 않아 과게 현자들께 여쭤봅니다....
출처 |
꼴보기 싫어서 족집게로 꼬부기 털관리 해주다 멘탈 박살나 자괴감 쩔고 계신 저의 회색 뇌세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