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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63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herin
추천 : 0
조회수 : 60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1/19 08:16:21
운동 권태기인가ㅠㅜ사실 전 정말 돼지에요!
행복한 돼지가 되기 위해서 운동을 시작했어요
제가 말하는 행복한 돼지는 살집은 있을지언정 아프지 않은 사람이에요;
사실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살빼려는 목적없이 습관들이려고 운동을 시작했었어요
먹고싶은거 다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4개월에 체지방3키로에 근육도 0.8키로 늘였는데
더 적게 먹어야한다 운동 더해야한다 소리들으니 맥빠지고 하기싫어지네요ㅜㅜ
전 아직도 심한 과체중이고 저 소리 듣고 운동량 늘렸다가 오히려 무릎만 안 좋아졌어요 덕분에 운동 안 갈수 있는 좋은 핑계만 생겼죠;;
1주일간 진짜 먹고싶은거 꾸역꾸역먹고
운동도 안갔는데 행복하지않아요...ㅠㅠ그런데 운동 갈 생각하니까 또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요
사실 전 4키로 정도 뺀거 엄청 잘했다고 생각했거든요 26년 가량을 돼지에 가깝게 살다가 4키로나 뺀건대......
에효ㅠㅜ요점없는 이야기지만
다게분들ㅜㅜ운동 권태기 어떻게 극복하셨어요?저 좀 응원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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