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으로 팀의 구심점을 잡아주거나
주장과 친하거나 선수들의 권위를 살려주거나 하는것보단
잔소리 하는 시어머니처럼 선수들하고 전혀 친목이란게 없어 보이네요
감독의 그릇이란 잘하건 못하건 팀 사기를 북돋아 줄수 있는 아량과 포용력이 필요한것 같은데
그런것들이 많이 부족해 보임...
이미 최희섭 서쟁 김상훈 정도는 태업의 느낌이 들기도 함....
고참들 대우나 기아의 09년 상징 김상현을 보내면서 이미 팀웤은 똥망으로 갔던 거였네요...
이런팀에 내년 4강을 바라는것은 무리 일것 같네요 설령..김성근 감독이 오더라도 분위기를 바꾸긴 힘들어 보임
향후 5년간 우승은 커녕 4강도 무리지 않을까 싶어요..
감독 바뀐다고 많은게 바뀌진 않겠지만 선동열도 뭔가 내년엔 성적을 내거나 팀분위기를 다 잡아고
존경받는 감독이 됐으면 함...
김성근 감독 아니고 어정쩡하게 바꿀 꺼면 그대로 선동열이 맡아서 내년엔 의기투합 했으면...그만 징징거리고..
야구 안보니 여가시간이 너무 많이 남네요.. 모두 지출로 가는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