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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30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나나★★
추천 : 1
조회수 : 1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2/06 17:44:01
연말이 다가왔다.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 나는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말하는데도 불구하고 성큼 다가와 나를 들고 삼켜버린다. 부들부들 떨면서도 저항 하나 못하는 내가 애처롭다.
이번해는 다채로웠다. 잘못을 많이한 내가 인과응보를 받는 날이기도 했고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한 날이기도 했다. 새해에는 새 인연들과 함께 행복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보자. 두려울 것 없다.
아, 작품 만드는 것도 해야하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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