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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설] 평화 집회도 이젠 지겹다는 게 국민들 심정
게시물ID : sisa_6305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5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05 11:29:44

http://media.daum.net/editorial/editorial/newsview?newsid=20151205032303330

 

서울 한복판인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5일 대규모 집회가 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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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폭력 시위를 주도하고 조계사로 숨어든 한상균 민노총 위원장은 여전히 "민중이 힘을 보여야 한다"는 선동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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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회는 경찰이 불허(不許)했지만 불법 시위로 번질 위험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열리게 됐다. 조계종 화쟁위원회는 충돌을 막기 위해 경찰과 시위대 사이에 종교계 인사들로 '사람 벽'을 세우겠다고 했다. 새정치연합도 '평화 지킴이' 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그럼에도 폭력 시위가 재연되면 법원과 조계종, 야당 측은 폭력 사태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시위가 시작되면 도심 교통은 몇 시간 동안 마비될 것이다. 이런 시위는 그동안 지겹도록 겪었다. 평화 시위라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는 것이 많은 국민의 솔직한 심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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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경향신문과 시사in 위주로 구독하고 있지만..(실제로 시사in 정기구독 3년차 되었습니다.)

 

'나름' 균형맞춰보겠다고 이 신문도 좀 지켜보고있어요. 특히 이 신문의 사설만큼은 꼬박 챙겨봅니다. 그리고 스크랩해두고 있습니다. 나중에 두고두고 조선일보를 공격할때 '1차 사료'로 활용하기 위해 잘 모으고 있죠.

 

이 신문은 언젠가 시민들 손에 의해 끌어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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