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야당의 위기.. 고만고만한 계파보스들로만 이루어진 마치 시장상인연합회같은 야당의 무기력한 모습을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강인한 당 장악력과 치밀한 전략, 노무현 대통령의 담대한 돌파력과 대중을 감동시켰던 웅변능력.. 두 거인의 부재가 뼈져리게 느껴지죠 문재인, 이재명, 안희정, 박원순 모두 혼자만의 리더십 역량으로는 지금의 얽힌 실타래를 풀 수가 없습니다 네사람이 모두 손잡고 혁신, 공천물갈이에 나섰으면 좋겠는데 정치적 상상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의석수보다도 제1야당의 체질개선, 혁신이 없고는 한국의 정치지형은 이대로 붕괴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