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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톤테일 길드장 모임에 다녀온 지인께 들은 이야기
게시물ID : gametalk_99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앉아있습니다
추천 : 1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9/17 15:55:34
10년 넘게 서비스되고 있는 장수 게임 프리스톤테일 아시나요?ㅋㅋ무려 2002년 제가 10대 후반때 출시됐는데/..

저는 2005년도까지 했었던가? 아마도 군대가기 전까지 한걸로 기억합니다.

그 게임이 지금까지도 서비스 되고 있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캐릭터가 새로 나온다고 하네요.

저번주에 길드장 모임 다녀온 회사 동료에게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그 분은 정말 2002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하신 분이거든요.

그분에게 얻은 사진인데 화질이 좋지 않아 잘 보이진 않습니다만.. 기대해볼만한 것같습니다.

그래서 전 다시 시작해볼까 생각중입니다.

SAM_0143.JPG
SAM_0169.JPG

10년넘은 게임에서 새로운 캐릭터가 나온다는건 다시 유저들을 불러모으기 위함이겠지요.

꾸준히 해왔던 분들에겐 감사의 표시일테고.. 

하지만 저는 2003년 수능 망치고 이것만 주구장창 했던 때가 떠올라 조금.. 마음이 아프네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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