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태는 밑바닥을 보여 줬기 때문에.. 국가 운영능력이 없다는걸 보여준거 같아서 아마 당지지율 많이 빠질겁니다.
문대표가 정치감각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아니면 주위에 전략짤 줄 아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이 사태는 그냥 예언까지 가능한거 였습니다.
12월에 이종걸 데리고 폭탄 터트린다는건 심지어 저도 예언했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623246&s_no=623246&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EC%9D%B4%EC%A2%85%EA%B1%B8&mn=626397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621583&s_no=621583&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EC%9D%B4%EC%A2%85%EA%B1%B8&mn=626397다른놈들은 떠들어 봐야 당직이 없으니까 안 들으면 되지만..
원내대표는 당대표와 투톱인데 이종걸 같은 폭탄을 거기 앉혀놓고는 총선도 대선도 없습니다.
폭탄은 협박만이 아니라 실제로 투척이 가능하다고요.
지금까지 쫒아낼 여러 기회가 있었습니다.
1. 원내대표 당선시 - 비주류에 지분준다는 이유로 일부러 친노가 결집을 안함. 최재성 밀었으면 그냥 됐음.
2. 정청래 징계후 - 정청래와는 비교도 안될 막말을 여러번 했고 문대표 유신발언시는 최재성이 탄핵 추진까지 했는데 흐지부지됨.
3. 11월 당대표 퇴진 발언시 - 최소한의 생각이 있으면 1,2 를 놓쳤다라도 윤리위원회는 장악해 대비해 놓고 다시 걸리면 바로 징계 때려 버렸어야 하는겁니다.
문대표님. 미리 못했으면 제발 지금이라도 뭐라도 하세요.. 폭탄을 방치 하지 말고..
이제부터 이종걸은 대놓고 무시하고 행동할텐데 이제 회복할 시간도 없습니다.
1,2 월에 또 폭탄 터트리면 어쩔건가요?
이종걸을 원내대표로 데리고는 총선도 미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