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성격에 맞는 글인지 모르겠네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법인 중고차를 판매하는
과정상에 문제가 생겨 오유님들의 힘을 빌려보고자
이렇게 글 남깁니다.

사건에 대해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회사 법인차량인
쌍용 이X타나 차량을 스피드메이트 중고차 영업소에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차량을 인계하였고
사장님의 지시로 판매차량을 다시 판매하지 말란 얘기를
듣고 다음날인 금요일 다시 회사로 차량을 회사로 
가져다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차량인계시 차량등록증도
함께 보냈습니다.) 그러나 토요일 늦은 오후쯤 영업사원으로
부터 연락이와서 차량이 이미 수리가 어느정도 진행되어
차량을 다시 회사로 가져다주기 힘들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차량을 회사로 가져다주기 위해선 수리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아직 판매를 위한 서류는 들어가지 않은 상태입니다.

차량을 판매한다고 했다가 다시 팔지 않겠다고 한것은
저희쪽의 잘못으로 인정하지만 차량에 대해서 가져간 후
바로 수리를 하고 (우리측엔  통보가 없었습니다.)
차량에 대해서 수리비를 주지 않을시 차량을 돌려줄수
없다는 것이 제가 생각하기로는 너무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혹시 유사한 경험을 하신분의 조언을 듣고싶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면 바로 자삭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