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레이와 토키오미의 대화중에 이상한 복장의 남자가 나타납니다. 이 자가 바로 어새신 클래스의 서번트 입니다.
아인츠베른 가 는 전투에 적합하지 않은 연금술을 주로 다뤘습니다. 물론 모 만화에서는 연금술로 별의별 짓거리를 다하지만 여기서 연금술로 싸우는 것은 상당히 힘든 듯합니다. 키리츠구는 이 바닥에서 악명높기로 유명합니다.
말그대로 과거의 키리츠구는 상상 못할 짓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의 과거는 후에 따로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토키오미의 말을 들어보면 상당히 그를 싫어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이건 비단 토키오미만의 반응이 아니라 다른 마술사들의 반응이기도 합니다.
후에 나오는 케이네스도 이와 유사한 반응을 보이죠.
서류 검토 과정에서 뜬금없이 사랑 고백하는 아이리.
사실 키레이도 다른사람한테 꿀리지 않을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키리츠구와 키레이는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각인충을 심은 카리야의 모습이 많이 변했습니다. 머리색도 변하고 전체적으로 쇠약해진 모습입니다. 그런 카리야의 왼쪽 다리를 조켄은
지팡으로 찍어 누릅니다. 조켄의 악랄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곳은 웨이버의 숙소입니다. 웨이버는 이 노부부에게 마술로 암시를 걸어 자신이 유학에서 돌아온 손자라고 믿게끔 하고 있습니다.
도구는 어디까지나 도구라는 키리츠구의 생각은 작품 내내 유지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자신의 서번트와 마찰을 빚게 되죠.
거기에 묘한 환상을 집어넣은 지 양아들은 잘만 살아남았습니다.
다음 편에 계속.....
긴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