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최정문이 거꾸로 장동민의 전략을 썼으면 어떨까요?
1. 1, 2라운드가 지나고 사람들을 모읍니다.
2. 모두 앉히고 합니다. "저 모든 원주율 외우고 있어요 100자리까지 외웁니다."
이미 누가 번호를 고의로 틀렸는지 모두 알고 있습니다.
3. 역적을 2명 충신을 1명 지목하여 어때? 정문아 스킬 시전
4. 모두의 의심을 받지 않고 마지막 왕을 쟁취
5. 역적팀 승리
물론 연기력이 따라줘야하고 배포가 있어야 가능한 작전일거 같아 최정문에게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정도 전략이 성공한다면 단숨에 지니어스판은 장동민 1강체제에서 군웅할거의 시대로 접어들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405를 3번 돌려봤는데 누구의 잘못도 없어보입니다.
장동민에게 제대로 저격당한 최정문, 돌아가는 상황을 알 수 없는 김경란, 개(?)에게 딱 물린 김유현...
우리라고 다를까 싶네요..
p.s 콩...잘 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