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왕색열기라고 합니다
오늘은 메이플스토리의 곳곳에 다녀와보았습니다.
저는 먼저 사람이 매일 북적거리던 커닝시티의 하수구에 가보았습니다.
하지만 하수구 있어야 할 자리에
크고 아름다운 소세지(?)가 몇개 놓여있었습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일일까요?
저는 그 이유를 알아보지 않으려고 다음 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요즈음 메이플의 캐릭터들이 심상치 않습니다
모든 몬스터들을 잡는 스킬을 쓰는 등 밸런스 파괴 효과를 낳고 있었습니다.
이런 효과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것은 다름 아닌 몬스터 들입니다.
몬스터들은 아무 말 없이 학살을 당해야 했고
사랑하던 연인과 가족을 잃어야 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울고 있던 파란버섯씨에게 인터뷰를 청해보았습니다.
파란버섯씨는 큰 슬픔에 잠겨 인터뷰에 응하지 않고
흥분한채 저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잇힝 아퍼잉~
그래서 매일 화나있는 좀비버섯씨에게 인터뷰를 응해보았습니다.
좀비버섯씨는 아무 말 없이 제 말을 씹으시고 떠나갔습니다.
이것이 메이플의 모습입니다
레벨이 25도 되지 않았는데 거의 1000에 육박하는 데미지를 주는 모습 보이십니까
그러니 메이플스토리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제보드리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졸라 진지합니다
장난 제보는 사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