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스타워즈를 다시 보다가 문득 의문이 들더군요.
스타워즈를 보면 광속이 시작될때와 끝날때 순간적으로 사라지는 것처럼 날아가고
또 그 반대로 나타나는데요..
실제로는 어떻게 될까요?
일단 광속까지 속력을 낼 수 있는 우주선은 존재한다고 가정을 하고요.
지구 궤도상에서 부터 가속을 시작 한다고 하면
우주선의 승객인 인체에 무리가 없이 가속을 한다면
빛의 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지구상에서라면
훈련받은 전투기 조종사가 최대 9G까지 견딘다고는 하지만 이거는 순간적인 경우인거고
일반인은 2G~3G만 된다고 해도 장시간 견디긴 힘들건데요..
그렇다면 G를 낮추기 위해서 장시간에 걸쳐서 가속 하는 방법과,
견딜수 있는 한도에서 최대 G로 순간 가속을 하고, 쉬었다가 다시 순간 가속을 하는 계단식 방법
어떤 방법이 더 효과가 있으려나요?
그런데 우주에서도 앞으로 가기위해 엔진을 가동시키면,
쉽게 말해 엑셀을 밟으면 가속에 의해 몸이 뒤로 젖혀지는 그런 현상이 생기겠죠? 우주는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