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쓰다가 날아가버렸어요... 다시 쓸게요
자야되서 간단하게 요약할께요!!
맨 밑에 세줄 요약 있어요




 


다시 사야하는 사연

어제 서울대공원 리프트 타다가 옆에 나무가 있길래
왠지 손 뻗으면 닿을거 같아서 몸을 아주 약간
기울였는데 후드 주머니에서 하얀게 빠져서 떨어짐
"퍽" 하는 소리와 사망함.. 다시 찾기 불가능
 
 

작성자 피부타입 : (아마도) 중성, 피부색은 21호 정도
근데 노란 조명이나 햇빛 아래에선 오렌지 색이 됌
그래서 선호 날씨가 흐린날이랑 비오는날...히흫히흫
여드름 가끔씩 나고, 잡티는 별로 없고 
취준생이라 저렴이만 사는 부분 






1. 미샤 6800원? 짜리 쿠션파데

세상에 파데가 이 가격이라니! 하면서 세개를 쟁여놓고
바로 어제까지 잘 쓰다가 운명하셔서...
맘에 안드는 파데였지만 그래도 잘 쓰고 다님
근데 쓰면 쓸수록 좀 건조한거 같았어요 무겁고...
가끔 화장이 진하다던가 얼굴이 창백하다고 들음 



2. 미샤 에센스 쿠션 (이상한 캐릭터가 그려져 있었음)

친언니가 던져주고 같는데 음... 텁텁한 느낌? 좋진 않았음
언니가 쿨톤 21 ~ 13호고 제가 21혼데
(웜인지 쿨인지 잘 몰라요) 
바르면 피부 색이 별로 안예뻤음...



3. 이니스프리 멜팅 쿠션
 
2~3년 전에 나온거 같은데... 막상 써보니까
두껍게 발리고 텁텁했음 
도저히 못쓰겠어서 어머니 드림... 잘 쓰셨다고 전해집니다




4. 아이오페 에어쿠션

가격에 한번 놀라고 쓰고나서 한번 더 놀랐음
무겁고 텁텁한데 불쾌하게 촉촉한 느낌
화장이 화떡이 됌... 얇게 발라도 똑같고.. 
기름진거 같기도 하고 겨우겨우 쓰고 버림




(3년 동안 딱 저 네개만 썼네요... 다 쓰면
대충 비비에 수분크림 섞어서 발랐어요... ㅎㅎ
진주알 + 콜라겐 크림 이였는데 비비가 다크닝이랑
지속력도 안좋다 그래서 이 후로 안써요) 



작성자가 찾고 싶은 인생 쿠션
 :  위의 네가지 다 밀착력이 별로.... 수분크림을 떡칠해도
뭔가 별로... 텁텁하고 두껍게 발리고 그랬음.. 


#밀착력!!! 그리고 커버력 아주 약간.. 가볍고 촉촉한





너무 주문이 많은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근데 제가 아직도 인생 파데나 뭐 이런걸
발견한 적이 없어서요... 
이 참에 정착하고 싶...어요...♡
댓글 남겨듀세여....♡





(3줄 요약)


1. 인생 파데/비비/씨씨 만나본적이 없음
2. 밀착력과 아주 약간의 커버력이 있는 파데를 찾고싶음
3. 촉촉하기까지 한다면 두번 절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