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범 전 대전교통방송 본부장이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에 선임됐다.
우 전 본부장은 현재 주식회사 88관광개발 감사이며 2010년부터 2012년 3월까지 대전교통방송 본부장을 지냈다. MBC(문화방송) 라디오 본부장과 제주MBC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방송통신위원회는 EBS 사장직을 공모하여 총 12명이 사장직에 지원하였으며 교학사 교과서 대표집필자인 뉴라이트 인사 이명희 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이에 지원해 논란이 됐다. 이 교수는 'EBS 사장 내정설'로 논란이 제기된 상태였으며 실제 지원 이후 내정설에 힘이 실렸으나, 방통위 핵심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이 교수는 EBS 사장 면접 대상자 4인을 뽑는 자리에도 들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명희 교수는 EBS 사장에 지금까지 3번 지원하였으나 3번 모두 탈락했다.
(출처란 기사 본문 중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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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EBS는 한시름 놔도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옳바른 교육을 위해 계속 신경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