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평가할 때 좀 박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충분히 매력있고 괜찮은 분이란 생각인데
늘 자신을 몰아세우는 것처럼 보였거든요.
뭔가를 배우고 익히고 생각도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왜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사람으로서도, 이성으로서도 충분히 매력있다고 생각해요.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네가 뭔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냥 걱정이 좀 돼요.
잘 해왔고 잘 하고 있고 잘 할거야.
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충분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