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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의 본능과 신경
게시물ID : science_62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D
추천 : 2/6
조회수 : 10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21 17:18:08
우리 사람이 몸을 움직이기 위해선 신경(유,무수 신경)과 중추기관(뇌와 척수)가 필요하지요.

중추기관의 상황파악과 연산 그리고 명령으로 신경으로 전달되어 운동기관(팔이라던가 다리라던가)을 움직이도록 합니다.


마찬가지로 곤충도 몸을 움직이기 위해서 기본적인 신경을 가지고 있겠는데요. 


학계에선 고통을 느낄 수 있는 통점이나 압점 촉점을 곤충들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실험으로는 압점이나 촉점이 존재함은 느낄 수 있습니다.. 


몸을 건드리면 도망을 가고. 따뜻한 곳에 모여 살곤 하죠.. 


라이터로 베짱이(大)세 마리에게 통각 실험을 해봤습니다. 


1.신체 절단


사지 절단부분에선 마치 게들이 다리를 끊어 내는 것처럼 큰 통각을 느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곤충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더듬이를 잘랐을 때에는 몇 번 버둥거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고통을 느꼈다기 보다는 


곤충에게 있어 군형과 방향감각을 잡아주는 민감한 신체부위의 부재에서 나오는 혼란같아 보입니다.


베짱이에 몸통을 절단 하였을때 역시 고통보다는 인간에게서 부터 도망쳐야 한다는 본능대로 장기들을 흘리면서 도망치려는 모습을 보였


습니다.


2.불태우기 


옛날 고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아주 고통스러운 사형 방법중 하나이죠, 모든 통증중에 가장 강한 통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방법입니다.


베짱이를 핀셋으로 고정시킨 뒤 라이터로 지져보았습니다. 


다리 부분은 붉은색으로 변하였고 뜨거움을 느꼈는지 다리를 불에서 부터 피하려는 움직임이 눈이 띕니다. 


(구워진 부분이 바로 붉어져서 구별이 쉬워 실험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신경이 집중된 더듬이를 불태우자 '신체 절단' 실험과 상이하게 비교되게 격렬한 몸짓을 표출했습니다.

(날개를 펼치고 푸드덕 거림, 마구 발버둥침, 배를 말음, 더듬이를 자신의 다리로 마구 비빔)


그 후 아랫배 항문과 생식기부분이 위치하는 곳에 불을 2초간 붙여보았습니다.


붉게 배가 물들고 아주아주 고통스러워 하는게 눈에 띕니다. 


그리고 자기입으로 배를 갉아내는 특이한 행동을 보게 됬습니다. 배가 마치 자신에게 고통을 주기 때문에 공격을 가하는 것인지, 화상입은 부분을 제거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인지는 알수 없지만, 확실한 고통의 증상중 하나로 보였습니다.


3.죽은 곤충에 대한 통각실험

신경계 신호 교란으로 오작동으로 인한 고통으로 보이는 모습을 표출인지 알기위한 실험을 해봤습니다. 


어떤 통각 실험에도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불탈뿐입니다. 


곤충은 과연 고통을 느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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