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그로 끄는 제목 사과드립니다.
오늘 핵실험에 대한 대화를 하다가 맨붕을 너무 많이당해서요...
하지만 제 생각은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핵실험을 했다고!!!?!?! 하시는분들은 100% 지금까지 대북관계에 대한 정치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입니다.
북한은 이미 핵실험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있었고 그것을 대외에 어필하고있었죠.
북한에서 생겨나는 자원을 수출하고 여러가지 해외의 투자를 받고 경제 교류를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야 먹고살고 경제가 유지되어야 국가가 유지되니까요.
북한이 어필하는 정치적인 대상은 주로 한반도주변국 및 미국입니다.
주변국 태도는 어떻느냐,
미국 : 자본주의+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미국은 공산국가+독재국가인 북한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면 안됩니다. 그래서 반북한으로 진행하죠
중국 : 뭐 거의 말만 안하지 대놓고 교류를 하고있죠. 실제로 많은 지역이 이미 중국의 투자아래 발전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 매우 조심스럽게 교류를 하고있습니다.
일본 : 친미, 반북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우리의 태도가 어떻느냐가 가장 중요하죠.
대한민국은 그럼 어떻게 하느냐. 이게 바로 정당에 의해 좌우지 되고있죠.
1. 한나라당 : 일본처럼 미국과 같은 라인을 타서 미국과 같은편에 서고 중국과 북한과는 거리를 둡니다.
장점은. 미국과 함께하는 군사력.
단점은. 미국에게 끌려가는 경제권. 미국이 쥐고있는 군사 통제권입니다.
- 즉 전쟁에 대한 위기감은 적어지나 대북, 대중 정책에 대해서는 미국에게 일임합니다.
2. 민주당 : 중국과 미국양측의 중간 입장을 취합니다. 강대국의 사이에서 편향하지않은 균형을 유지.
장점은. 독립적인 경제권과 군사통제권.
단점은. 군사력약화에 의한 전쟁불안 입니다.
- 즉 미국에서 군사력에 독립함으로써 경제권에대한 압박이 적어지고 대중, 대북관계에 주체가 됩니다. 단, 전쟁위험에대한 압박이 증가합니다.
일단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니 대북관계는 한국은 이미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미국이 쥐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가 뭐라고 소리치던. 주체는 미국이죠.
북한은 오늘 미국에게 시위를 한겁니다.
ㅅㅂ 나 독재국가라고 날 까지? 난 핵까지 가지고 있으니 어케든 해봐라. 국가로 인정해주고.
내가 원하는걸 들어줘라. 하고 협박절도짓을 하고 있는거죠.
북한이 실험선포를 누구에게 했다?
한국에게 안했죠. 미국에게 했습니다. 한국정부는 그 이후에 연락받았습니다. 10시에 3자를 통해 연락받았죠.
즉 북한은 외교를 우리나라랑 하지않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북한을 무시하고 있지만... 실제로 정치적인 외교관계에서는
우리나라는 고자입니다 -_-;; 중-북과 연합하여 미국과 하고있습니다.
우라나라와 일본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군사력도 미국이 쥐고있고.
경제권도 이미 넘어갔죠.
전 핵실험만 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ㅅㅂ 미친 북한이 저번처럼 대포로 민간인 사살을 안했으니 다행이죠.
여튼 우린 우리국민이 선택한 대북 정책의 대표이신 오바마님께서 뭐라고하시나 잘 지켜보면 됩니다.
근데 그분이 그러시는데 타협따윈 없다고 하시네요.
ㄷㄷㄷㄷㄷ.
아 아직 예비군 안끝났는데 ㅠ_ㅡ 뭐. 하지만 전쟁은 일어날일 없으니 두발뻗고 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