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는 잇츠네버엔딩, 봄봄한 기운이 느껴지는 진달래빛 부농부농한 색상이에요.
아래는 캔스탑원스탑이구 아주 상콤상콤하고 맑고 쨍한 오렌지색상이에요.
일단 후기를 적어보자면
★ 색상 ★ 예뻐요. 흔한감이 없지않아있지만 발색 짱짱이고 진하게, 연하게 표현에따라 다른느낌의 색이 나오는것도 립스틱과는 다른매력이있음! 경계를 꽉 채운 풀립보다 경계를 살짝 그라데이션한 자연스러운 립이 월등히 이뻤어요.
★ 제형 ★ 각질부각이나 주름부각, 요플레가 없어요. 쫀쫀! 하고 밀착력있고촉촉한제형이에요. 유리알광택에 가까워서 촤르르하고 탱그르르하게 빛납니다ㅠㅠ 바르기도 매우 편해서 립스틱 바르기 어렵다.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은 참 좋아하실것같아요
★ 지속력 ★ 맥 신상틴트라고 홍보되고있긴한데...틴트다! 라고 하기엔 착색이 그리심하지않은편이에요. 그래서그런지 틴트다!! 라기엔 지속력이 중상정도되는것같아요. 묻어남이 당연히 꽤 있지만 밀착력이 좋아서 그런지 보기싫게 지워지는 타입은 아니었어요.
★ 단점 ★ (작성자는 매트립성애자입니닼ㅋ.. 맥 립스틱 중에서도 릴렌트리, 루비우, 올파이어드업, 데인저러스 등의 흔히들 크레파스라 말하는 레트로매트타입을 매우 즐겨바르는 매트립매니아에요!!
이러한 기준 참고하셔서 단점 판단해주세영!!)
제 기준에서는 너무 찐득찐득하고 끈적끈적했어요. 사실 좋게말해서 쫀쫀이지 이건 뭐 바깥에서 바람부니 머리카락 다 달라붙고 총체적난국ㅋㅋㅋㅋㅋㅋ실내에서 발라야겠단 생각이들었습니다 ㅠㅠ
제형자체가 그렇다보니 당연히 잘 묻어나기도하구요. 틴트라고 영업당하고 맥언니도 지속력이 좋다고 매우 칭찬하셨으나 그정도는 아니었슴다... 역시나 촉촉함과 지속력은 공존할수가없는 물과 기름같은 사이지요!
그리고 맥은 왜 자꾸 가격을 올리는것인가... 사실 이게 맥레트로매트리퀴드처럼 3.1정도의 가격 수준일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있더라구요..(34000원)
솔직히 완전 제타입과 거리가 멀어요.. 그러나 산 이유는...
날 사! 날 사라고! 라고 외치는 듯한 예쁜 색상과 바르자마자 촤라라라라랄♥ 샤라라라라라랑랄라♥ 탱그를를르르르르♥하는 광택에 홀딱 넘어갔습니다.
바르고 밖에서 자연광받아보면 아 이건 안살수가없네 하며 사게되는 마력이있어요. 화장실에서 립 수정하는데 두분에게 립제품 뭐냐고 물어봄당했습니다...(그래서 원래 하나만 사려다가 하나 더샀어욬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이만 후기를 마칠게요!! 담엔 오늘 산 미샤 섀도우 발색 후기쓰겠습니당 그럼 모두 텅장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