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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 25
게시물ID :
music_7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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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휘청
★
추천 :
0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9/15 03:14:47
해가 저무는 줄 도 모르고
철 없이 뛰어 놀던 그 날들
그땐 뭐가 그리 좋았는지
늘 끊이지 않던 그 웃음도
긴 한숨에 묻혀버린
내 어릴 적 웃음의 조각들을
찾을 수 있을까
어느덧 부쩍 커버린 내 키와
자라난 수염이 어색하지 않은 나이
긴 한숨에 묻혀버린
내 어릴 적 웃음의 조각들을
찾을 수 있을까
내 어릴 적 웃음의 조각들을
찾을 수 있을까
그땐 뭐가 그리 좋았는지
늘 끊이지 않던 그 웃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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