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 저녁을 먹었어요
닭꼬치인가..뭐시긴가 시켜서 한잔했어요.
열심히 고기 잘 먹는데 친구가 하는말이
"너 한 5kg만 빼면 딱 보기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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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한 5kg만 빼면 딱 보기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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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한 5kg만 빼면 딱 보기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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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한 5kg만 빼면 딱 보기좋을 것 같아."
순간 입에서 씹고 있는 고기를 뱉어낼 뻔 했ㅇ슴
(마음만은 김구라아저씨 표정이되어.)
"응. 안 그래도 지금 운동하고 있어. 한 5kg만 빼면 거진 표준 체중이야.."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해요
탈영은 무슨
닭씹으면서 로맨스는 무슨
에라이..칵 퉤
너 이스키 내년 봄에 군대간다더만 얼른가버려라
난 그 전에 5kg빼주마.
+) 잠시나마 어렸을 적 기억으로 설리설리했던 내가 바보징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