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 두마리 키우는 관계로
종종 중고나라 반려동물용품 게시판가서 구경하는데
이런 글이 올라왔네요
보다싶이 "용품" 게시판이라 생명체 파는것은 불가능한 곳이죠...
이런게시판에서 강아지파는사람은 뭔가 하고 글더 자세히 보니...
솔직히 강사모에도 분양게시판이 따로 있긴하니,
인터넷에서 자기 강아지 분양보내는 사람 은근 많습니다ㅠ
그런데 물건 버리듯이 네고가 가능하다고 하고... 처분한다는 표현은 좀......
아무것도 모른채 사진속에서 주인보며 꼬리치는 강아지...
리플들 보니 "판매자"도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어떻게 자신이 키우던 애완견을 저런 표현을 써가며 저게시판에서 "처분"하고 싶은지
이해가 도저히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