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서거]심상정 “현대사의 질곡을 짊어진 고인에 성급한 공과 논의 큰 의미 없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김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현대사의 질곡을 고스란히 짊어진 고인에 대해 성급한 공과의 말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폭압적인 군부독재를 물리치고 민주주의를 세우는데 고인이 크게 헌신했다.
그것만으로도 온 국민의 애도를 받기에 모자람이 없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평가는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이미 고인이 되셨고...
남아있는 사람들에겐 시간이 충분히 있으니,
지금은 추모로서 시간을 보내도, 후에 평가할 시간이 모자라진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