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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단체 내에 정보원(쁘락치)있다
게시물ID : sisa_628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느리게
추천 : 12
조회수 : 986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5/11/23 19:16:59
주말 SNS는 작가 공지영씨 발언으로 하루종일 후끈 달아올랐다.

인기 작가 공지영씨가 오랜 침묵을 깨고 지난 광화문 시위진압 사태 등 최근 국내 정치상황과 관련해 국가 정보원이 모든 시위현장이나
 
집회, 시국미사는 물론 심지어 국민티비에서도 활동하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공 작가는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 가운데 있는 다른 편 사람들에 대한 고발』이란 장문의 글을 올리고 “모든 상상할 수있는 위협과 위험을
 
무릅쓰고 글을 쓰기로 했다”며 국가 정보원이 버젓이 시위현장과 세월호 유족캠프 주변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지금의 정치상황에 대해 “민주주의를 살려낼 것인 지, 아님 (민주주의가)살해당하는 것을 멍하니 봐야하는 지 갈림길에 서 있다”고
 
현 정권을 겨냥했다.

그는 “이런 (국가에서 지원해주는)정보원들이 페이스북 등 SNS 좋아요 군단속에, 광화문 세월호 유족들의 캠프, 팽목항, 시국미사, 삼보일배의 자리,
 
국민티비에조차 암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 작가는 그러나 정보원의 존재에 대해서는 “이런 사실을 어떻게 확인하고, 팩트를 어떻게 얻게 되었는 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겠다”고 말해,
 
나름의 신뢰성있는 근거를 갖고 있음을 내비쳤다.
 
중략~~~
출처 http://www.pitchone.co.kr/?p=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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